정동환 배우 정동환이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정동환은 1949년 8월생으로 전라북도 김제에 출생해 올해 나이 71세입니다. 서울연극학교 연극과를 졸업해 1969년 연극 "낯선 사나이"로 데뷔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힘들어 연극만으로 학비를 충당할 수가 없게 되자 베트남전에 자원입대해 참전하기도 했습니다. 전역 후 동아방송국의 성우로 합격해 활동하다 연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우를 그만두고 연기 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1974년 일본 오니카와 연극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학비 마련을 위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면서 무대에 서면서 연기 내실을 다져갔습니다.
1982년에는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연기공부를 하면서 밤에는 아르바이트로 빌딩 청소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 한국에 귀국한 후 에서야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었으며 연극과 드라마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정동환은 성우 출신 연기자라서 발성이 매우 좋고 중후한 외모의 강점으로 고위층 인사 역할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나쁜 아버지, 악역 등 다양한 연기를 보여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동환 아내 정윤선은 올해 나이 63세로 입니다. 정윤선은 1979년 노래 <잊지는 못할거야>로 데뷔했으며 1979에 10대 가수 신인상을 받을 정도로 상당히 촉망 받는 가수였습니다. 당시 외모 만 뿐만 가창력과, 댄스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 후 정동환과 결혼 후 모든 활동에서 은퇴를 하면서 정동환의 내조에만 집중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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