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련 인생 나이

백수련 배우 백수련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 주면서 대중들에게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로 알려졌습니다.

 

백수련은 학창시설 우연히 본 오페라 공연을 보면서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후 꿈을 키우기 위해 학교 연극부에 들어가게 되고 국립극단에 입단해면서 배우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배우의 꿈을 이루었지만 당시 배고픈 직업이었던 배우의 삶이어서 백수련은 mbc 성우1기로 mbc에 입사하게 되면서 최선자, 나문희,김영옥 등과 동기로 활동하였습니다.

이 후 배우 원빈이 출연한 영화 <아저씨>에서 개미굴 할머니로 출연해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백수련의 남편 고 김인태는 탤런트 협회 회장직까지 맡은 중견 배우였습니다. 협회장 당시 후배 배우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백수련은 남편의 활동이 원인이 되어서 3년 뒤에는 모든 작품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무려 16년 동안 드라마에 한 편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백수련와 김인태는 일이 없어지고 설상사상으로 남편 김인태는 전립선암을 진단 받게됩니다. 수입이 줄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합니다.

하지만 억대의 사기를 당하게 되고 거기에다 빗보증까지 잘못쓰면서 100억대의 빚을 지게되 결국 구치소 생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백수련 나이 백수련은 1944년생으로 올해 75세입니다. 1962년 연극 배우로 데뷔를 하였고 남편 김인태는 2018년 파킨스병, 전립선암과 투병하다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