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뉴스입니다. 최근 영화배우 독고영재가 그의 아들 독고준과 함께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독고영재는 매 출연작 마다 카리스카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중견 연기파배우입니다.
영화배우 독고영재 나이는 1953년생으로 올해 66세입니다. 1973년 영화 <빗방울>을 통해 데뷔를 하게되지만 20년 가까운 세월을 무명 배우로 지내게 됩니다.
주로 연극 무대에 서면서 내공을 다지던중 1992년 베트남 전쟁영화<하얀전쟁>을 통해 남우조연상을 받게되고 1993년 <엄마의 바다>를 통해 유명 배우가 됩니다.
한창 유명세를 날리 던중 독고영재에게 인생의 시련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영화를 촬영하던 중 제작자를 믿고 당시 3억이라는 큰 돈을 보증서게 되는데 영화는 개봉했지만 제작자는 도망을 가게 되고 영화는 흥행에 실패하면서 빚더미에 앉게되었습니다.
이 후 독고영재는 가구 사업에 손을 데 처음에는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회사직원이 돈을 계속 횡령했고, 당시 입점해 있던 태릉백화점이 부도가 나면서 전 재산을 날리게 되고 첫번째 부인과 이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독고영재는 빛 보증 사업 실패등을 겪으면서 심한 생활고를 겪던 시절 남산 주차장에서 딸과 함께 숙식하면서 아침엔 공중 화장실에서 딸을 세수시키고 빵과 우유을 차안에서 먹여서 아이들 학교에 등교시켰을 만큼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독고영재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나머지 술을 마신 뒤 차를 팔당댐으로 차를 직진시켜 그대로 달렸는데 다행히 나무에 차가 걸리면서 목숨을 구했습니다.
독고영재에게는 10년째 무명배우의 길을 가고 있는 아들 독고준이 있는데요 독고준은 현재 무역업을 하면서 틈틈히 배우로서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독고영재의 아버지는 악역전문 배우 독고성인데요. 아들 독고준까지 연기자의 길을 가면서 3대째 배우 맛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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