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수 강진이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강진의 노래 <막걸리 한잔>은 2019년 발매 한 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는데요.
명곡이 묻힐 뻔 한 위기에서 미스터 트롯의 영탁이 <막걸리 한잔>을 불러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원곡자인 강진까지 함께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강진이 영탁을 처음 만났을 때 크게 안아주면서 영탁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용돈을 건네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강진은 임영웅이 무명시절 유튜브에 올린 <삼각관계>를 듣고 노래를 너무 잘해 한 번 키워보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강진의 역주행은 이번 뿐만이 아닌데요 2005년 발표한 강진의 땡벌은 조인성 주연의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이 운전을 하면서 불러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땡벌의 원곡은 나훈아 작사/작곡으로 챠트 역주행을 통해 2007년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록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리고 주말 드라마 원더플 마마에서는 박노검이 노래방에서 강진의 노래인 <연하의 남자>를 불러 또 한번 관심을 봤기도 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어떻게 계속 챠트가 역주행하냐" 라고 물었을 때 강진은 우스개 소리로 조상님을 잘 모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강진 부인 김효선은 70-80년 대 큰 인기를 누렸던 원조 걸그룹 희자매 출신입니다. 두 사람은 1986년 결혼하였습니다. 김효선은 강진의 매니저를 자처하면서 강진을 내조했었는데요
지금은 아내 김효선이 무대를 설 때 강진이 보컬트레이딩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강진 나이 1955년 생으로 올해 65세입니다. 1986년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했으며 슬하 2남을 두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하랑미디어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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