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유현상 가수 유현상과 최윤희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는데요.
수영 선수 출신인 최윤희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면서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 3개을 목에 걸렀으며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도 2관왕에 오르면서 국민 영웅으로 등극합니다.
지금으로 비교하자면 김연아급 정도의 인기를 누렸다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최윤희에 반한 유현상은 최윤희의 모습이 너무 예뻐 여신처럼 느껴졌고, 최윤희는 국민 대스타인데 비해 나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록밴드 보컬이어서 많은 분들이 반대했다고 말했는데요
유현상 나이는 1954생이고 최윤희 나이는 1967년 생으로 무려 13살 연하의 당대 스타를 아내로 데려가는 유현상에 대해 최윤희의 많은 팬들을 울분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너무 심하게 반대해 1991년 두 사람은 봉선사 절에서 친한 친구 몇 몇 만을 초대해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때 작사가 이건우, 작곡가 하광운, 가수 이승철 등이 하객으로 참석하였습니다. 하지만 비밀 결혼식도 최윤희 다이빙 코치를 통해 가족들에게 소식이 들어 가면서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신혼 여행후 집에 돌아왔을 때 최윤희 어머니가 등을 돌리면서 두 사람의 인사를 받지 않았지만 이후 큰 아들이 태어나면서 부터 어머니의 마음의 조금씩 풀렸다면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최윤희는 결혼 후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17년간 살다가 귀국 후 문화체육부 차관에 깜짝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윤현상 데뷔는 1976년 재즈록 밴드 사계절로 데뷔했는데요. 당시 락 밴드를 사회 불순 무리로 취급 했던 신군부에 의해 대마초를 누웠다는 누명을 쓰고 자백을 받기 위해 고문까지 당해다고 합니다.
유현상은 <여자야>를 부르면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많은 놀라움을 주기도 했으며 다시 백두산을 재결성해 헤비 락 음악에 도전하는 등 음악에 대해 열정과 놀라운 변신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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