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이혼 아들 나이

김미화 개그맨 김미화는 1990년대 김한국과 함께 <쓰리랑 부부> 를 이끌면서 여성 최초 kbs 코미디 대상 수상을 하면서 여성 코미디언으로서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김미화가 최고의 개그우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너무도 가난한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많아 매사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는데요

 

김미화가 초등학교 2학때 아버지가 질병으로 사망하게 되고 어머니 홀로 식당을 운영하시면서 김미화와 동생을 키웠는데요

 

그런 엄마를 보면서 빨리 돈을 벌어 엄마를 궁핍한 생활에서 구해야 겠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살았답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김미화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픈 시절이기도 합니다. 스물넷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해 <쓰리방 부부>를 하며 바쁜 스케줄과 당시 과격한 촬영신으로 인해 임신 육개월 만에 유산을 하게 됩니다.

 

이후 두 딸을 가지게 되지만 2005년 남편이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일삼은 이유로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됩니다.

 

김미화 2007년 가수 홍서범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 윤승호 교수를 만나 재혼을 하는데요

이 때 가슴으로 낳은 큰 아들 윤진희는 김미화의 아픈 손가락이 되었는데요. 나이가 36세의 성인이지만 10살 어린이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발달장애인입니다.

김미화는 < 큰 아들을 장가 보내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라 말하면서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의 편견 대해 많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김미화 나이는 1964년생으로 올해 55세이며 데뷔는 1983년 k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