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진혜지 전 배구 선수 출신인 두 사람이 예능프로인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11년 간의 연애 생활을 종결하고 공식적인 부부가 되는 모습이 공개되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날 김세진 전 감독은 7년 동안 감독생활을 마감하고 지금은 여자친구를 모시고 살고 있다고 말하면서 궁금을 자아냈습니다.
김세진이 모시고 산 여자친구는 바로 얼짱 배구선수로 알려진 진혜지 선수였습니다. 김세진 진혜지 커플은 이날 본인들이 살고 있는 장신 맞춤형 하우스와 일상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세진인 이불을 털다 떨어트리지 진혜지가 과감하게 등짝 스매싱을 날려 주위를 놀래키기도 했습니다. 김세진은 후배 배구 선수인 김요한과 한유미를 초대해 가장 친구 배구 후배 선수 두 사람에게 혼인신고서시 증인 되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결혼을 한 지 오래되지 않았냐"라고 묻자 "5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고 이혼 후 만난 여자친구가 바로 혜지이다. 11년 동안 혼인 신고를 하지 못한것은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해 결혼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아들이 군대도 가 있고 해서 내 입장만 생각 할 수 없어서 계속 고민 하다 기회를 놓쳤다고 말하기도 했느느데요. 걱정스럽게 아들에게 "아빠 결혼해"라고 하니 물으니 " 아빠 축하해", "난 엄마가 둘이네"라면서 축하를 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세진 진혜지 두 사람은 배구 선후배 사이로 2009년 부터 열애를 시작했지만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에는 부인하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진혜지 나이 1982년 생으로 올해 37살이며 키는 182cm입니다. 2000년 부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에서 활약하다 2007년 어깨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김세진 나이 1974년 생으로 올해 47살입니다. 1995년도에 삼성배구단에 입단해서 1997년부터 팀을 9회 연속 우승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키는 197cm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세진의 아들 김승민은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김세진의
전 부인은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구나연입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