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배우 최종원은 1990년 한국영화 전성기를 이끌어 낸 인물중에 한명입니다.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난 최종원은 태백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탄광에서 석탄 분석기로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974년도에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면서 1975년에 지금의 아내인 정영애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최종원의 수상경력은 1995년 "영원한 제국"에서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연기경력과 인지도에 비해 상복이 따라와 주지 못했으나 최근 2019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한 풀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종원은 1978년 영화 <비목>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드라마,영화,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 최종원은 정치에 발을 디디면서 열린우리당 문화예술 행정위원을 거쳐 대통합민주신당 문화예술 행정특임위원을 맡기도 했으며 이후 18대 국회의원 재보궐에 당선되면서 국회의원을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종원의 정계입문 계기는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맡고 있던 유인촌 갈등이 빚어지면서 였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도 출신인 최종원은 "정선에 있는 삼천탄좌라는 폐광을 이용해 예술인촌 건립을 위해
땀을 흘려 왔는데 유인촌 장관이 예술촌을 테마파크로 바꾸면서 와인바, 찜질방 사우나 등을 추가할려고 했다.
나는 본연의 예술촌을 되찾기 위해 노력중이고 이를 위해서 출마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종원의 소속사는 비엠피칸엔테테인먼트입니다. 최종원 나이는 1950년생으로 올해 71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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